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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9살 연상 ♥남편과 부부싸움 자주 하나봐.."싸우면 왜 말 안해?" [핫피플]

OSEN

2025.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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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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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9살 연상 남편과의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31일 오후 '손연재 sonyeonjae' 채널에는 '손연재와 남편의 초고속 첫 만남썰♥최초공개♥'라는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손연재는 남편과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눴고, "오빠는 왜 나랑 싸우면 얘기를 안 하고 싶어? 싸우고 얘기 안 하고 시간 지나면 더 좋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편은 "내 논리는 둘 다 컴다운 하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난 뭘 잘못했나? 얘는 뭘 잘못했나? 어떤 걸 고쳐야 되나?' 등 감정도 삭히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손연재는 "난 싫어. 그날 싸우면 그날 풀고 자야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부부는 자기전에 무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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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우리가 4년간 그날 안 푼 게 뭐가 있는데?"라고 물었고, 손연제는 "엊그제 내가 삐져서 잠들었다. 근데 내가 잤다는건 큰일은 아니었다"며 부부간 감정이 상했던 일을 꺼냈다.

이에 남편은 "그날 왜 잔거냐?"고 물었고, 손연재는 "삐진 척 하다가 누워 있었는데 잠들었다"며 "내가 오빠 목 마사지 해준다고 했는데 '아프게 하지 말라'고 신경질 냈다. 부드럽게 '아프게 하지 말아줘'라고 하면 되는데..그리고 아픈 걸 참아야 낫는다. 그렇다고 화낼 필요는 없잖아"라고 했다. 이때 남편은 "그때 내가 마사지 해달라고 한 적도 없고"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손연재는 "이 얘기는 그만하고 싶다"며 가볍게 넘겼다.

한편 2017년 현역 은퇴한 손연재는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손연재 sonyeonjae'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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