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천장으로 솟구쳤다"…美여객기 난기류에 비상착륙, 25명 부상
중앙일보
2025.07.31 14:36
2025.07.31 15:0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유럽으로 향하던 미국 델타항공 여객기가 심한 난기류로 미네소타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31일(현지시간) 전했다. 당시 비행기가 난기류로 심하게 흔들리면서 승객과 승무원 등 25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승객 275명과 승무원 13명을 태우고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를 떠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델타항공 DL56편(에어버스 A330-900)이 전날 오후 7시 45분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이 여객기는 비행 중 심한 난기류를 만나 급작스럽게 위아래로 요동쳤고, 당시 기내식을 준비하던 승무원들과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있던 승객들이 떠올라 천장에 부딪혔다.
기장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인근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다친 승객과 승무원들은 대기하던 구급차에 타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탑승객인 조지프 카본은 CNN에 비행기가 난기류로 요동치자 아내의 손을 잡고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했다며 "비행기가 추락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당시 카트를 비롯해 기내 물건들이 공중으로 날아가 바닥에 떨어졌고 주변 승객들은 비명을 질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승객인 윌리엄 웹스터도 1년에 80번 가까이 비행기를 타지만 "내 인생에서 경험한 가장 미친 난기류였다"고 말했다.
기상 데이터에 따르면 당시 이 여객기가 지나던 와이오밍 지역에 악천후가 나타났고, 여객기의 비행 고도와 비슷한 높이에서 뇌우가 발생했다. CNN은 뇌우 속에서는 공기가 상승하고 하강하면서 심한 난기류가 나타나며, 이는 항공기 운항을 매우 위험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델타항공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빈(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