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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 난자 플러팅에서 더 화끈→男 출연자, 대기업·연구원 스펙 공개('나솔사계')

OSEN

2025.07.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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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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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옥순이 여전한 명성을 자랑한 가운데, 남성 출연자들의 스펙이 공개됐다.

7월 31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 방송에 출연하여 각 기수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11기 영숙, 23기 순자와 옥순, 25기 옥순, 24기 옥순 그리고 26기 순자의 직업은 알려져 있었으나 그들은 한 번 더 자신을 어필했다. 특히 24기 옥순은 이전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진중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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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출연자들의 직업과 나이는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었다. 조용한 듯 등장한 미스터 강은 자신에 대해 앞으로 알아갈 걸 생각해달라고 말한 후 “저는 빠른 84년생이고요, 서울 살고, 회계 법인에 다니는 회계사다”라면서 “사실 2022년에 ‘나는 솔로’에 두 번 연락이 왔는데, 업무 스케줄을 못 빼서 나솔사계로 세 번째 연락이 와서 왔다. 취미는 집안일, 산책, 책 보는 걸 좋아한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다부진 체격에 남자다운 인상의 미스터 권은 “85년생 39살이다. 하는 일은 울산 쪽에서 H그룹에서 선박 설계 업무를 하고 있다”라면서 “사는 곳은 부산 광안리 바닷가 쪽에 있어서 주말 아침에는 바닷가에서 조깅을 한다. 평일에는 헬스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착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첫인상 선택으로는 화사한 외모에 웃는 게 선한 23기 옥순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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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김은 “저는 자기소개 시작을 질문에서부터 시작하고 싶다”라며 독특했던 패션만큼 자기소개의 포문을 시선 집중으로 시작했다. 그는 “저는 81년생이고, 43살이다. 젊었을 때 결혼 안 한 게 다행인 것 같다. 그때는 성숙하지 못해서 상대를 본의 아니게 힘들게 했을 거다. 지금은 결혼하면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며 모두를 공감하게 했다. 그의 직업은 영어학원 원장이었다.

다부진 체격과 남다른 굳건함이 보이는 미스터 나의 직업은 반전이었다. 미스터 나는 “저는 83년생이다. 사는 곳은 서울 마포구 살고 있다”라면서 “하는 일은 여의도 증권사에서 채권 매매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이사항으로 대학교 재학 내내 미식축구를 했다고 말하는 그는 체격에서부터 그 사실이 드러났다.

미스터 윤은 “저는 83년생이고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다”라면서 “저는 초파리를 키우고 있다. 모델동물 클러스터 초파리 거점 은행 실무 책임자다. 광주과학기술원이라는 과기원에 있다. 거기서 연구 부교수다”라며 자신의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을 쌓았음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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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고, 남성 출연자들을 대번에 긴장하게 만든 외모의 미스터 한. 그는 첫 출연부터 "모은 재산은 많이 없다. 빚을 갚느라 그랬다. 전셋집 정도는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84년생이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원 출신인데, 발레 전공을 했다. 유니버셜 발레단에 들어가 있다가 그다지 잘하지 못해서 일찍 그만 두고 수입차 판매를 하고 있다”라면서 “잘난 건 없지만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라며 결혼 상대와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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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4기 옥순은 미스터 김을 첫인상 선택에서 꼽았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미스터 나를 거절하지 않았다. 예고편에서 미스터 나와 같은 방에 있게 되자 24기 옥순은 “그럼 누울래요? 누우면 눈높이가 똑같아질 거 같은데”라고 말해 미스터 나를 어쩔 줄 모르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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