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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근육도 보톡스" 성형견적 '억' 단위..박서진 "얼굴 갈아끼웠다" 솔직 ('옥탑방2')

OSEN

2025.07.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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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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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의 신' 박서진, 첫 단독 토크쇼에서 성형 고백…억대 비용과 다이어트 비법까지 공개

[OSEN=김수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는 박서진이 자신의 성형과 다이어트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7월 3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는 박서진이 첫 단독 토크쇼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변화에 대해 화끈하게 고백했다.

박서진은 "다른 게스트가 펑크 난 줄 알았다"며 웃으며 시작했다. 그는 이어 "살림남 식구들을 팔로우해서 촬영 중이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김숙은 박서진을 보자마자 "그때랑 달라져서 못 알아볼 뻔했다"고 회상하며 그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에 박서진은 "페이스오프"라며 쿨하게 자신이 여러 성형수술을 했음을 인정했다. 박서진은 “눈, 코, 그리고 입을 성형했다”며 “눈을 세 번 성형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박서진은 "코는 실리콘, 턱은 주사 시술을 받았다"며, "보톡스도 머리에 맞아 머리 크기를 키우고, 씹는 근육도 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눈을 한 번 더 해야겠다”고 말해 깜짝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자들은 “지금 딱 좋다, 하지 마라. 여기서 스톱해야 한다”고 만류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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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성형에 대한 고백이 당초에는 계획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고백할 생각 없었다”며 "어느 방송에 출연했을 때 바뀐 얼굴과 안 바뀐 얼굴이 너무 확 차이가 나니까 양심이 찔려서 시원하게 고백했다"고 털어놓았다.

그가 성형에 쓴 비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서진은 “스포츠카 한 대 값”이라며 "성형과 주사 시술, 피부 관리까지 억대의 비용을 투자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주사 시술도 6개월마다 받고, 매달 피부 관리도 한다. 심지어 모발 이식도 했다. 뒤머리에서 빼서 앞머리로 심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서진은 최근 다이어트 성공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10~15kg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장구를 치다 보니 자동으로 유산소 운동이 되더라. 무대에서 한 번 공연할 때마다 300칼로리 정도 빠진다"며 "1시간 운동할 시간에 공연을 하면서 다이어트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서진의 솔직하고 화끈한 성형 고백과 다이어트 비법은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만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또 얼마나 열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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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톡방의 문제아들'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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