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억家=신혼집 선언' 김종국, 진짜 결혼 준비 중? "날짜 잡히면 알릴 것" ('옥탑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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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결혼 준비 중? "날짜 잡히면 바로 알려줄 것"

[OSEN=김수형 기자]'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 김종국이 결혼과 신혼집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놓으며,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 김종국이 결혼설이 또 불을ㅈ ㅣ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결혼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결혼 날짜가 잡히면 바로 알려줄 것"이라고 밝혀, 팬들은 물론 출연진들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언급된 신혼집 때문. 김종국은 "결혼을 해도, 그 집이 자연스럽게 신혼집이 될 것"이라며 신혼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놓았다.

이에 김숙이 “신부는 누가 있냐”고 묻자, 김종국은 “그게 아니고,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신혼집이 되겠다는 뜻”이라며 웃으며 답했다. 이어 그는 결혼 준비가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결혼 날짜가 확정되면 그때 정확히 얘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최근 62억 원 상당의 강남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준비는 해야지. 집이 없으면 어떻게 하냐"**며 신혼집 준비설을 사실상 확인했다. 이 발언에 출연자들은 웃음과 함께 관심을 표했으며, 김종국의 결혼 준비가 실제로 한층 진지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방송 중 주우재는 “아내만 있으면 여기서 ‘옥탑방’ 찍고 ‘살림하는 남자들’ 가는 거냐”며 "미우새 버리고 가야겠네”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멤버들도 “그건 얘기해 봐라”**며 김종국을 부추겼고, 방송 분위기는 유쾌한 방향으로 이어졌다.

김종국의 신혼집과 결혼설에 대한 이야기는 그동안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이번 방송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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