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내일은 태권왕’, 8인의 태권왕 1기 ‘태권왕즈’ 공개 임박

OSEN

2025.07.31 16:09 2025.07.31 20:3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SBS sports ‘내일은 태권왕’에서는 8인의 태권왕 1기, 일명 ‘태권왕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 SBS sports

SBS sports ‘내일은 태권왕’에서는 8인의 태권왕 1기, 일명 ‘태권왕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 SBS sports


[OSEN=홍윤표 선임기자] 이번 주  ‘내일은 태권왕’에서는 32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멤버로 발탁된 8인의 태권왕 1기, 일명 ‘태권왕즈’가 탄생한다.

미래의 한국 태권도를 짊어지고갈 새싹들의 향연인 '내일은 태권왕'은 SBS sports가 야심차게 기획한 이색적인 태권도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지난 7월 27일에 첫 방영된 1라운드 미션에서는 100명의 참가자 중 단 50명만이 생존에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는 기본기 테스트와 태극 3장 미션 등을 통해 높은 생존의 문턱을 실감케 했다.

8월 3일에 방영될 2라운드 미션 또한 절반의 생존 확률을 넘어 5분의 1이라는 '바늘 구멍'  합격률을 공개, 시청자들에게 경악을 안겨줄 참이다. 

이 프로그램 첫 방영분은 유튜브 조회수 1만회를 가볍게 넘어서 인기 폭발을 예감케 한다. 

2라운드 진행에 앞서 내일은 태권왕의 감독 오혜리는 “거리 감각, 타이밍, 순간 스피드, 착지 정확도까지 모두 보겠다”며 세밀한 평가 기준을 밝혔다. 나이가 어린 참가자들에 대한 다소 적은 기대치로 미션이 시작됐지만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참가자들의 범상치 않은 실력에 멘토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미션 도중 넘어져도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바로 일어나는 오뚝이 같은 참가자를 보며 태권도를 향한 진심과 열정에 박수를 쳐주는가 하면, 감독 이대훈은 “(합격자) 결정이 쉽지 않다”라며 현장에서 즉석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유연한 심사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SBS sports ‘내일은 태권왕’에서는 8인의 태권왕 1기, 일명 ‘태권왕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 SBS sports

SBS sports ‘내일은 태권왕’에서는 8인의 태권왕 1기, 일명 ‘태권왕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 SBS sports


한편, 태권도 수저(일명 ‘태수저’)와 세계 태권도 카뎃 선수권대회 국가대표가 포함된 마지막 10조 평가를 앞두고 단장 나태주는 “제일 고민이 많았던 죽음의 조”라며 참가자들의 수준급 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힘겹게 2라운드 심사를 마친 멘토진은 아쉽게 탈락한 태권도 인재들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 “밀고 내려가자”라며 사전 협의 없이 탈락자 대기실을 급습해 현장을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자신의 필살 태권 기술부터, 끼와 매력을 맘껏 발휘해 태권왕 8인이 될 친구들은 누구일지 8월 3일 일요일 오전 9시 SBS sports ‘내일은 태권왕’에서 전격 공개된다.

이미지 제공=SBS sports


홍윤표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