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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몸 좋은 이규형 겉옷 나부끼자…"흉통 좀 닫아주세요" 폭소 ('한끼합쇼')

OSEN

2025.07.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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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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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한끼합쇼’ 겉옷이 바람에 펄럭이며 운동으로 다져진 이규형의 몸이 드러나자 김희선이 재치 넘치는 한마디를 전했다.

7월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에는 다양한 드라마 속 밀도 있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배우 이규형이 출연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이규형은 자신의 데뷔작이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이라고 밝히며, "제가 했던 작품 중에 70%가 감옥에 가는 역할이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촬영 중 겉옷이 자꾸 나부끼자 옆에 있던 김희선은 매너 있게 옷을 잡아주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탁재훈이 "몸이 왜 이렇게 좋아?"라고 묻자, 김희선은 계속 옷이 펄럭이는 이규형에게 "어우 흉통 좀 닫아주세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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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은 자신의 첫 독립이 한남동이었다며, 그 이후로 계속해서 이 지역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형은 "여기 근처에 해방촌이 있다. 예전에는 좀 조용한 분위기였는데, 최근에는 너무 핫해졌다"고 설명하며 해방촌의 급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규형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엄청 많다. 신흥 시장이라는 곳도 있는데, 거기도 최근 힙해졌다"고 덧붙이며 한남동 일대의 변화를 강조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한끼합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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