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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방민아 흠집 안 냈다…'양다리 연예인' 차단→"내 웃음벨" 행복한 파티 [핫피플]

OSEN

2025.07.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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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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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온주완과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 11월 결혼을 발표한 뒤 양다리 연예인 루머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들은 흔들리는 대신 단호한 반박과 변함없는 애정으로 사랑을 굳건히 지켜냈다.

온주완과 민아는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인연을 맺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두 사람은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민아 씨를 흠집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지키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 발표 이후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두 사람이다. 민아는 온주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하고니' 공연 영상을 올리는 등 지원사격을 하며,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온주완 역시 민아가 올린 게시글을 자신의 계정에 인용해 올리며 화답했다.

그러나 난데없는 양다리 연예인 논란이 온주완을 휘감았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결혼을 앞둔 남자 연예인이 '양다리'를 걸쳤다는 루머가 제기된 것. 해당 글 작성자는 연예인인 전 남자친구가 새 여자친구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800만 원의 위로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글에는 '배우'라는 단서가 포함되면서 결혼을 발표한 온주완이 '양다리 연예인'으로 지목되며 루머가 시작됐다.

루머가 확산되자 온주완 측은 곧바로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하게 부인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온주완의 소속사 관계자는 "온주완 씨는 폭로와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장우 등 다른 배우들 역시 비슷한 시기에 불거진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억측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SNS 캡처

SNS 캡처


이처럼 루머를 차단한 민아와 온주완은 흔들리는 대신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보여주며 사랑을 이어갔다. 최근 민아는 지인 모임 사진을 올리며 "나의 웃음벨들. 고마워 알럽유"라는 글을 통해 온주완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온주완과 민아는 난데없는 루머에 휩싸였지만, 단호한 반박과 변함없는 애정으로 위기를 현명하게 헤쳐나갔다. 온주완이 결혼 발표 당시 "민아 씨를 흠집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지키겠다"고 했던 약속은 루머를 반박하고 곁을 지키는 모습으로 증명되면서 더 큰 감동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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