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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승♥조수연, 5월 결혼 연기…"내년에 26호 개그맨 부부 되겠다" (부코페)[Oh!쎈 현장]

OSEN

2025.08.0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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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SNS

조수연 SNS


[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신윤승과 조수연이 5월 결혼설이 미뤄진 이유를 설명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성하묵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개그콘서트with부코페(신윤승, 조수현, 박은영, 유연조, 서성경), 변기수의 해수욕쇼(변기수, 탁(배치기), 송영길, 김태원), 안영미쇼-전체가슴관람가(안영미), 만담어셈블@부코페(구정모, 유영우, 오디디, 시옷시옷, 우다온, 전예원, 양혜원), 희극상회(임종혁, 장윤석), 폐막공연-나는 개가수다(김나희, 이상호, 이상민), 북콘서트&폐막공연 MC(이홍렬), 썰피소드(이광섭, 이원구) 등이 참석했다.

조수연과 신윤승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데프콘 어때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남다른 케미스트리에 열애설,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1100회를 맞아 공개된 영상에서 5월 결혼설이 맞냐는 질문을 받았고, 신윤승은 “조수연과 코너 할 때 감정 같은 걸 느끼시냐고 하는데 많이 느낀다. 화, 울화 같은 감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조수연은 “저는 내년 5월에 결혼할 생각을 하고 있다. 신윤승과 지금 호감을 가지고 잘 만나고 있는 중이니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신윤승은 “결혼을 혼자 하나요?”라며 내년 5월 결혼설은 조수연의 일방적인 생각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5월이 지났음에도 아직 소식이 없는 가운데 신윤승은 “제가 열심히 막아냈다. 내년 5월로 미뤄진 것 같다”고 웃었다. 이에 조수연은 “매번 5월이라고 할 때마다 미뤄서 이제는 80살에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조수연은 “80살 때 할 것 같지만 내년쯤 하고 싶다. 김준호·김지민 커플에 이어 개그맨 26호 부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신윤승은 “최단기간 이혼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현재 NOL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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