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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사기 사건 연루 "짝퉁 구매유도..피해 확산 방지 노력중"

OSEN

2025.08.0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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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열렸다.방송인 홍현희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11.24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열렸다.방송인 홍현희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11.24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이 모델로 있는 브랜드의 '가품 피해' 확산을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31일 홍현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최근 사기 사이트를 통해 물건 구매 유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지금 불법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브랜드 측에서 노력 중에 있다. 이미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고객센터나 공지하상을 통해 피해 구제 방법을 확인해 달라"고 공지했다.

홍현희는 현재 한 헬스케어 밴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웹예능 '네고왕 시즌5'를 통해 업체와 인연을 맺은 그는 현재까지도 홍보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이후 해당 브랜드를 사칭한 비공식 판매처에서 가품 판매가 이루어지고, 이에 피해를 입는 이들이 늘어나자 업체 측과 더불어 홍보 모델인 홍현희까지 피해 구제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

이에 업체측 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최근 브랜드를 사칭한 가품 및 비공식 판매처가 확인되고 있다. 공식 판매처가 아닌 곳에서 구매하신 상품은 가품의 소지가 있으므로 사칭 사이트 및 판매처 확인 방법을 확인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 "카드사 결제국이 해외로 표시되거나 통관번호를 요청하는 경우 가품"이라고 알렸다.

이어 "서울 강남 경찰서 신고 완료. 수사관 배정 완료, 사칭 사이트 운영자 추적 중", "방송통신위원회에 사기 사이트 접속 차단 신고", "틱톡 모니터링으로 사기 관고 발견 즉시 신고 및 차단 접수" 등의 대응 현황과 대처법, 비공식 판매처 확인법 등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범이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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