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솔이는 자신의 계정에 “착장 모두 프롬하나. 부산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그녀에게 감사합니다. 내일 손잡구 백화점 가쟈 (선그리 바다에 빠트린 이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해운대 모래사장 위에 앉아 검정색 비키니를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그는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자태는 물론 화보 같은 일상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OSEN DB.
이를 본 네티즌은 “아니 누가 부산에서 화보를 찍고 간 거야”, “마지막 사진 부산 아니고 해외같다”, “역시 예쁘시다”, “화보”, “여신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2020년 결혼했으며, 최근 여성 암 투병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라며 수술 및 항암 치료 후 현재는 몸 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여전히 항암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