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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美로스쿨 합격→韓떠날 준비..♥검사 남편도 '휴직' "모든곳에 함께"

OSEN

2025.08.0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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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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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미국 로스쿨 유학을 위해 한국을 떠날 준비에 나섰다.

1일 김수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Last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회원명 김수민"이라는 글자와 함께 그동안의 운동 기록들이 담겼다.

이어 그는 "하루하루 백수인듯 백수아닌 삶. 남편까지 육휴하니 완전히 백수가족이네. 남편이랑 계속 붙어있으니까 폰을 안보게 되어요"라고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Me on my way Journey itself may means something Don't rush ♥ Trust you"(여정을 떠나는 그 자체가 의미있을 수 있다. 서두르지 마, 너를 믿어)라는 문구를 남기는가 하면, 남편의 손을 꼭 잡은 사진과 "모든 곳에 함께♥"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역대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21일 학업 열중을 이유로 SBS를 퇴사한 그는 유튜브를 통해 열애 중임을 밝혔고, 이듬해 2월 5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혼인신고를 한 뒤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같은해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그는 지난해 5월 둘째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올해 UCLA 로스쿨 합격 및 장학금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특히 김수민은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이 육아 휴직을 하고 다 같이 간다. 1년짜리 과정이라 짧다"고 온 가족이 함께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수민 소셜 미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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