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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훈 환상 7아웃→한재승 완벽 SV, 이적 듀오가 한 점 지켰다...KIA 2연승, 선두 한화 1경기차 쫓겼다 [광주 리뷰]

OSEN

2025.08.01 05:34 2025.08.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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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이의리,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1사 2루에서 KIA 한준수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8.01 /sunday@osen.co.kr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이의리,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1사 2루에서 KIA 한준수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8.01 /[email protected]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이의리,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KIA 김시훈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2025.08.01 /sunday@osen.co.kr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이의리,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KIA 김시훈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2025.08.01 /[email protected]


[OSEN=광주, 이대선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승을 달렸다. KIA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3-2로 승리했다. 이의리가 5이닝 2실점으로 막았고 이적생 김시훈 7아웃 홀드, 한재승이 무실점 세이브로 한 점차를 지켰다. 한준수의 역전타도 빛났다. 7연패후 연승을 이루며 8월을 힘차게 출발했다. 한화는 2위 LG에 1경기차로 쫓겼다.9회초 비디오 판독 끝에 주루사로 경기가 끝나자 KIA 한재승이 환호하고 있다. 2025.08.01 /sunday@osen.co.kr

[OSEN=광주, 이대선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승을 달렸다. KIA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3-2로 승리했다. 이의리가 5이닝 2실점으로 막았고 이적생 김시훈 7아웃 홀드, 한재승이 무실점 세이브로 한 점차를 지켰다. 한준수의 역전타도 빛났다. 7연패후 연승을 이루며 8월을 힘차게 출발했다. 한화는 2위 LG에 1경기차로 쫓겼다.9회초 비디오 판독 끝에 주루사로 경기가 끝나자 KIA 한재승이 환호하고 있다. 2025.08.01 /[email protected]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승을 달렸다. 

KIA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3-2로 승리했다. 이의리가 5이닝 2실점으로 막았고 이적생 김시훈 7아웃 홀드, 한재승이 무실점 세이브로 한 점차를 지켰다. 한준수의 역전타도 빛났다. 7연패후 연승을 이루며 5위에 올랐다. 한화는 실책과 견제사를 당하며 2위 LG에 1경기차로 쫓겼다.

3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김태연(우익수)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안치홍(지명타자) 하준석(2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김경문 감독은 "어제 그제 다 이겼지만 다 잊겠다. 8월 첫 경기에서 류현진이 잘 던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전날 힘겹게 7연패를 끊은 KIA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박찬호(유격수) 위즈덤(1루수) 김선빈(2루수) 최형우(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한준수(포수) 오선우(좌익수) 변우혁(3루수) 김호령(중견수)을 기용했다. 이범호 감독은 "6월 좋았지만 7월 안좋았다. 다시 올라가는 8월이 되자"며 분발을 주문했다.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이의리,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 2,3루에서 한화 문현빈이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8.01 /sunday@osen.co.kr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이의리,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 2,3루에서 한화 문현빈이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8.01 /[email protected]


한화 괴물투수 류현진과 팔꿈치 수술 재활을 마치고 세 번째 등판하는 이의리의 대결이었다. 류현진은 앞선 SSG전에서 충격의 1이닝 5실점 강판의 수모를 겪었다.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이의리는 90구를 목표로 삼고 마운드에 올랐다. 제구가 되어야 5이닝을 책임질 수 있었다. 1회에 두 투수 모두 주춤했다. 

한화가 선방을 날렸다. 김태연은 이의리의 피치클록 위반으로 볼넷을 얻었다. 리베라토가 커브를 공략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다. 곧바로 문현빈이 한복판 실투성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주자 2명이 여유있게 홈을 밟아 2-0으로 시작했다.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이의리,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1사 2루에서 한화 채은성이 KIA 최형우의 타구를 잡아 1루로 악송구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08.01 /sunday@osen.co.kr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이의리,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1사 2루에서 한화 채은성이 KIA 최형우의 타구를 잡아 1루로 악송구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08.01 /[email protected]


KIA 타선도 곧바로 반격했다. 1회말 2사후 김선빈이 깨끗한 중전안타로 물꼬를 텄다. 류현진의 폭투로 2루를 밟았고 최형우의 1루 내야안타와 1루수의 악송구가 겹쳤다. 이틈에 김선빈이 홈을 밟았고 최형우는 2루에 진출했다. 다음타자 나성범이 짧은 컨택스윙으로 좌전안타를 터트려 2-2 동점을 이루었다. 

한화의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1회초 2득점 후 이어진 무사 2루에서 후속 타자들이 모두 범타에 그쳐 추가점에 실패했다. 2회도 이의리의 제구난으로 2볼넷을 얻었으나 김태연의 병살타가 나왔다. 4회와 6회도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후속타자들이 침묵했다. 이의리는 예리한 슬라이더가 살아나면서 추가실점 없이 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했다. 최고 구속 151km를 찍었다.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이의리,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 1루에서 한화 리베라토에게 안타를 허용한 KIA 이의리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5.08.01 /sunday@osen.co.kr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이의리,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 1루에서 한화 리베라토에게 안타를 허용한 KIA 이의리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5.08.01 /[email protected]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이의리,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1사 2루에서 한화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5.08.01 /sunday@osen.co.kr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이의리,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1사 2루에서 한화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5.08.01 /[email protected]


류현진에 눌리던 KIA는 6회 실마리를 풀었다. 1사후 나성범이 우중간을 빠지는 2루타를 작렬해 류현진을 강판시켰다. 최근 타격감이 좋아진 한준수가 구원투수 조동욱을 상대로 중견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터트려 3-2로 역전했다. 류현진은 5⅓이닝 7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148km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호투했으나 승리가 아닌 패전위기에 몰렸다. 

KIA는 마무리 정해영과 승리조 전상현이 연투로 인해 등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한화는 필승조 박상원을 출격시켜 후반 역전을 노리는 수순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적생 김시훈이 아웃카운트 7개를 잡아내는 역투를 펼쳤다. 8회 1사1루에서 최지민이 무실점 구원을 했다. 이어 이적생 한재승이 9회 마무리로 등판해 한 점차를 지키고 세이브를 따냈다. 2사1루에서 견제사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김시훈은 이적 첫 승, 한재승은 데뷔 첫 세이브였다. 이적듀오의 환상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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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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