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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최정을 의심했나’ 역전 2루타→우타자 최초 1600타점 달성! SSG, 두산 잡고 시즌 첫 5연승…김광현 QS 7승 [잠실 리뷰]

OSEN

2025.08.0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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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5회초 1사 1,2루에서 SSG 최정이 역전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최정은 1600타점 달성, 2025.08.01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5회초 1사 1,2루에서 SSG 최정이 역전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최정은 1600타점 달성, 2025.08.01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5회말 1사 1,2루에서 SSG 김광현이 두산 양의지를 유격수 땅볼 병살 처리하며 포효하고 있다. 2025.08.01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5회말 1사 1,2루에서 SSG 김광현이 두산 양의지를 유격수 땅볼 병살 처리하며 포효하고 있다. 2025.08.01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누가 한국프로야구 우타 레전드의 타격을 의심했는가. 

SSG 랜더스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4위 SSG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시즌 첫 5연승을 달리며 49승 4무 46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9위 두산은 41승 5무 54패가 됐다. 

원정길에 나선 SSG는 두산 선발 곽빈을 맞아 최지훈(중견수) 정준재(2루수) 최정(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하재훈(좌익수) 김성욱(우익수) 안상현(유격수) 이지영(포수) 김성현(3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홈팀 두산은 SSG 선발 좌완 김광현 상대 정수빈(중견수) 이유찬(유격수) 제이크 케이브(우익수) 양의지(포수) 박준순(3루수) 김기연(지명타자) 김인태(좌익수) 박성재(1루수) 박계범(2루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선취점은 두산 차지였다. 1회말 정수빈-이유찬 테이블세터가 볼넷과 좌전안타로 무사 1, 3루 밥상을 차렸다. 이어 케이브의 1루수 땅볼 때 1루주자 이유찬이 2루로 이동했고, 양의지가 유격수 땅볼로 3루주자 정수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계속된 2사 3루 기회는 박준순이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무산됐다. 

SSG가 2회초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하재훈이 유격수 이유찬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김성욱이 초구에 포수 파울플라이, 안상현이 헛스윙 삼진에 그쳤지만, 하재훈의 2루 도루에 이어 이지영이 1타점 동점 2루타를 때려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1회 두산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5.08.01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1회 두산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5.08.01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2회말 1사 1루에서 SSG 김광현이 이지영과 주저 앉아 김정국 주심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8.01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2회말 1사 1루에서 SSG 김광현이 이지영과 주저 앉아 김정국 주심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8.01 / [email protected]


2회말 2사 1, 2루 기회를 놓친 두산이 3회말 다시 힘을 냈다. 1사 후 케이브가 스트레이트 볼넷, 양의지가 중전안타로 1, 2루 밥상을 차렸고, 폭투로 이어진 2, 3루 상황에서 박준순이 1-1의 균형을 깨는 1타점 내야땅볼을 쳤다. 

승부처는 5회초였다. 1사 후 김성현이 우측 깊숙한 곳으로 2루타를 날린 뒤 최지훈이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정준재가 1타점 동점 적시타, 최정이 가운데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역전 2루타를 연달아 쳤다. 최정은 타점 1개를 추가하며 최형우(KIA 타이거즈)에 이어 KBO리그 역대 두 번째 16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우타자 최초다. 

SSG는 1사 2, 3루 기회가 계속됐으나 고명준이 초구에 1루수 뜬공, 하재훈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닝을 강제 종료시켰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2회초 2사 2루에서 SSG 이지영이 동점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8.01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2회초 2사 2루에서 SSG 이지영이 동점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8.01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5회초 1사 1,2루에서 SSG 정준재가 동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8.01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5회초 1사 1,2루에서 SSG 정준재가 동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8.01 / [email protected]


SSG는 6회초 선두타자 김성욱의 솔로홈런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김성욱은 3B-1S 유리한 카운트에서 두산 최원준의 5구째 바깥쪽 직구(141km)를 받아쳐 비거리 125m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김성욱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었다. 

SSG는 멈추지 않았다. 7회초 1사 후 최정이 홍건희 상대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었다. 고명준의 대타 오태곤이 헛스윙 삼진에 그쳤지만, 하재훈이 등장해 투런포를 치며 승기를 가져왔다. 하재훈은 볼카운트 2B-2S에서 홍건희의 6구째 바깥쪽 높은 슬라이더(133km)를 공략해 비거리 125m 우중월 아치를 그렸다. 3월 25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29일 만에 나온 시즌 2호포였다. 

SSG는 8회초 선두타자 안상현의 안타와 2루 도루로 맞이한 1사 2루 찬스에서 김성현의 1타점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6회초 무사에서 SSG 김성욱이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8.01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6회초 무사에서 SSG 김성욱이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8.01 / [email protected]


SSG 선발 김광현은 6이닝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 2실점 102구 호투로 시즌 7승(7패)째를 챙겼다. 이어 박시후(1이닝 무실점)-전영준(1이닝 무실점)-한두솔(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든든히 지켰다.

타선에서는 최지훈이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정준재가 5타수 2안타 1타점, 하재훈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김성현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반면 두산 선발 곽빈은 5이닝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2자책) 99구 투구로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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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7회초 2사 1루에서 SSG 하재훈이 우중월 투런포를 날리며 최정과 기뻐하고 있다. 2025.08.01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7회초 2사 1루에서 SSG 하재훈이 우중월 투런포를 날리며 최정과 기뻐하고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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