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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여배우 폭로 터졌다 "녹화할때 질색..저 싫어하는거 아니죠?"(전현무계획2)

OSEN

2025.08.0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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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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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전현무계획2' 곽튜브(곽준빈)가 이상형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라남도 영광을 찾은 전현무와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나는 오늘 사실 걱정되는게 있다. 이 먹친구를 불러도 되나? 네가 이상형이라고 얘기했던 것 같은데?"라고 먹친구에 대한 힌트를 꺼냈다.

곽튜브는 "예전을 돌이켜보면 아이유씨 얘기한적 있었고, 주사위 프로그램에서 원진아씨 얘기한적 있었다. 끝, 없다"며 "항상 얘기하는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사람 좋아한다 얘기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원진아씨 아니면 아이유씨 얘기해라"라고 말했고, 곽튜브는 "원진아씨가 제가 알기로는 드라마 하시는걸로 알고 있다"라고 고민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런거랑 관계없다 우리 프로그램은. 원진아씨라고 불러라"라며 "또 N번째 실수를 하겠군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후 두 사람은 먹친구를 만나러 이동했다. 전현무는 "아이유와 원진아 두명 얘기했다"고 쐐기를 박았고, 곽튜브는 "고윤정씨일수도 있지 않냐"라고 여지를 남겼다. 이에 전현무는 "맞춰봐라. 더이상 힌트 없다. 본인이 이상형으로 말했던 사람중 한명이니까"라고 말했고, 곽튜브는 "저도 그렇게 남발하고 다니지 않았다는걸 알아달라"고 강조했다.

전현무는 "이름을 부를때 '나의 사랑'이라고 하라"고 제안했지만, 곽튜브는 손사레치며 "그냥 뽑은거지. 이래서 사람들이 이상형으로 누굴 못 뽑는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드라마 대본이라 생각하고 '오 나의 사랑, 100% 이상형 원진아씨'라고 불러라"라고 말했지만, 곽튜브는 "안된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오 나의 원진아씨"라고 이름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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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등장한 먹친구의 정체는 원진아가 맞았다. 그는 "어떻게 알았냐. 왜 알고 있냐"고 깜짝 놀랐고, 곽튜브는 "힌트가 쉬웠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심플하게 하나 '이상형이라고 했던 사람'이라고 하니까 바로 원진아씨라 했다"고 말했고, 원진아는 "진짜냐"고 의심했다.

곽튜브는 "저번에 만났을때 얘기했었다"고 말했고, 원진아는 "믿지 않고 있다"라고 의심했다. 전현무는 "그럼 너는 프로그램 나올때마다 원진아씨 이상형이라 하는거냐"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아니다. 사전인터뷰때 얘기한거다"라고 해명했다.

전현무 역시 다른 프로그램에서 원진아와 만난 적이 있었고, 곽튜브는 "저도 페루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원진아는 "여행지 겹쳐서 잠깐 지나치면서"라면서도 "그때 좀 질색을 하시더라"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곽튜브는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오랜만에 뵈니까"라고 해명했다. 원진아는 "저 싫어하는거 아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현무는 "드디어 곽튜브의 100% 이상형 원진아씨와 함께하는 전현무계획. 영광 최고의 맛집 출발해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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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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