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48kg 몸무게 유지와 함께 실물 미모까지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가 출연자들과 함께 서울 성곽길 근처의 단독주택을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눈에 띈 것은 작지만 강렬한 존재감, 그리고 관리로 완성된 탄탄한 몸매였다.
박나래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48kg 몸무게를 유지 중임을 직접 밝힌 바 있다. 특히 방송 중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던 중 ‘FULL’ 표시가 뜨자 “나 48kg야”라며 솔직한 고백을 전했고, 함께 있던 풍자와 김대호 아나운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 실물 미모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최근 방송에선 현장에서 만난 한 상인이 박나래를향해 “생각보다 예쁘다. 왜 이렇게 깜찍해, TV가 잘못했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박나래는 “생각보다 예쁘죠?”라며 기분 좋은 미소로 화답했다. 이를 지켜본 패널들은 “어떻게 생각했길래!”라며 웃음을 터뜨려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OSEN DB.
함께한 출연자 오상욱도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입었나”라고 칭찬했고, 패널들은 148cm의 아담한 키와 비교되는 출연진들과의 조합을 보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나래는 4년 만에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A컷에서는 가벼워진 체형뿐 아니라,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내면의 여유가 함께 드러나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완성했다”며, “박나래만의 긍정 에너지와 프로페셔널함이 현장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팬들 사이에서는 “지금이 리즈다”, “예능감은 물론 미모까지 완성됐다”, “48kg 실화냐... 너무 멋지다” 등의 응원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