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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카메라 앞 '하의'도 훌렁.."완전 테토녀 그 자체"

OSEN

2025.08.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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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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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있어도 괜찮아~” 이민정, 갯벌 하의 탈의에 ‘깜짝’… 반전 예능감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민정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털털한 성격으로 ‘예능 여신’에 등극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이민정이 테토녀 매력을 보였다.

먼저 이날 이민정은 정남매 막내 김재원의 근황을 묻고, 새 드라마 촬영 중임을 들은 뒤 “야외 촬영이면 정말 힘들겠다”라며 동생의 고충에 진심 어린 공감을 보였다. 김재원이 “요즘 너무 더워서요”라며 귀엽게 하소연하자, 이민정은 “공유 오빠랑 드라마 찍을 때도 여름이었다. 진짜 너무 더워서…”라며 과거 공유와의 무더위 촬영 비하인드를 꺼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이민정은 갯벌 촬영 후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갯벌에 들어갔다 나온 뒤, 문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바지를 훌러덩 벗어던진 것. 그 모습을 본 김민정과 제작진은 놀라 멈칫. 특히 붐이 "카메라 보인다"고 하자 이민정은 속바지를 입은 상태였다며 "카메라 있어도 괜찮아~"라며 쏘쿨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 “테토녀(남성호르몬 폭발한 여자)”, “털털한 이민정 진짜 매력 있다”, “예능감 터지네ㅋㅋㅋ”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일상 속에서도 거리낌 없는 소탈한 성격이 오히려 더 많은 호감을 샀다는 평이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 슬하에 2015년생 아들, 그리고 2023년 12월에 딸을 얻으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가정과 방송, 예능까지 모두 잡은 워킹맘 스타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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