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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사기당했다..야밤에 '발칵' "책임지세요" 극대노

OSEN

2025.08.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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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NCT WISH’(엔시티 위시)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 곡 ‘WISH’는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으로,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구성의 안무와 소원을 비는 포인트 제스처 등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힘차고 패기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가수 보아가 NCT WISH(엔시티 위시) 프로듀서로 나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4.03.04 /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NCT WISH’(엔시티 위시)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타이틀 곡 ‘WISH’는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으로,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구성의 안무와 소원을 비는 포인트 제스처 등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힘차고 패기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가수 보아가 NCT WISH(엔시티 위시) 프로듀서로 나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4.03.04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가수 보아가 사기 의심 정황을 포착하고 분노했다.

1일 보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히든따윈 없었다:("며 자신이 구매한 '라부부 인형'을 인증했다.

라부부는 중국 팝마트의 인기 캐릭터로, 국내외에서 품절대란까지 일어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보아 역시 랜덤 박스 형태로 된 인형을 다량 구매해 언박싱을 한 것.

하지만 인형을 자세히 살펴본 보아는 정품 QR 코드가 인식되지 않자 "대박.. 이거 짭..?"이라고 당황했다. 정품의 경우 라벨에 QR코드가 프린팅 돼 있으며 스캔할 경우 팝마트 공식 인증 페이지로 연결돼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하지만 QR코드가 인식되지 않자 가품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 것. 보아는 다른 라부부 인형과 비교하며 "텍 크기도 달라;; 색도 달라.. 뭐가 진짜야", "이빨 9개인데 QR이 안 가져요. 사쿠야 짭이면 안줄게:(("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 겁나 웃기네. 이게 뭐라고 지금 단톡방 열고 난리"라며 황당함을 표했고, 자신이 라부부 인형을 구매한 플랫폼을 박제하며 "짭이면 책임지세요"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해당 플랫폼은 한정판 상품의 정가품 여부, 하자 및 퀄리티 등까지 검수하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이다. 만약 제품이 정품이 아닐 경우 '3배를 보상'을 내걸 정도로 신뢰도 높은 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앞서 비투비 육성재 역시 이 곳에서 구매했던 라부부 인형이 가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표하기도 했던 바. 이런 가운데 보아 역시 가품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아에 앞서 아일릿 원희, 비투비 육성재, 이영지 등이 라부부 가품 피해를 입어 큰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보아 소셜 미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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