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여덟명 누나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오지 못하는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9남매 중 막내라인 7누나, 8누나와 함께 야식을 즐겼다. 그는 오드레기를 활용해 버터구이, 회, 오드레기 전골, 볶음밥까지 신박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김재중은 ‘편스토랑’ 출연 이후 한 명의 누나가 저희 결혼을 막는다고 오해를 한다며 “보니까 누나 8명이 같이 있을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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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래의 여자친구를 소개해 줬을 때의 상황극을 펼친 그는 8명의 누나들끼리 다투는 모습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나들이 부정하자 김재중은 “우리집은 이런 성격이다. 거의 반복”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자 8누나는 “그래서 너는 우리 신랑 그렇게 테스트했냐”라고 발끈했다. 남자는 남자가 알아본다며 김재중은 과거 매형에게 레슬링, 닭싸움 등 체력테스트를 했다는 것. 이에 대해 김재중은 “그래서 우리 8번째 누나 세 명 낳았다”라면서도 “유일하게 동갑들이 매형이다 보니까”라고 웃었다.
그런 가운데 김재중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안돼. 연예인이야. 얼굴이 생명이야. 다른데 다 때려도 되는데 얼굴은 안돼”라며 아들 김재중 얼굴을 사수했다며 일화가 전해져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