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딸과 함께한 운동 일상을 공유하며 훈훈한 부녀 케미를 뽐냈다.
최동석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과 운동타임. 참 많이, 잘 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피트니스센터에서 딸과 함께 러닝머신에 오르며 운동을 즐기고 있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의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뒷모습을 자랑하는 장신의 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운동하고 싶다 해서 피트니스 데리고 갔는데 지구력 칭찬해. 돌아오는 길 신호등 빨간 불빛에 귀신 놀이하고 깔깔대는 게 아직 아가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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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빠랑 딸 넘 예뻐요”, “동석님, 예전 인물이 나오시는 것 같아요”, “훈훈한 부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동석과 방송인 박지윤과 KBS 아나운서 커플로 지난 2009년 결혼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인 지난 2023년 파경을 맞았고, 이에 지난해 이혼했다. 이후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다.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