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개와 늑대의 시간'이 반려견과 보호자의 관계를 새롭게 들여다본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은 기존 포맷과는 확연히 다른 방식으로 반려견 문제에 접근해, 지금껏 없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 기수에 한 견종에만 집중하는 것은 ‘개와 늑대의 시간’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1기는 프렌치 불도그. 동일 견종이라도 다양한 문제 상황을 통해 접근하며, 보호자와 반려견의 환경에 따라 어떤 행동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채널A 제공
‘국민 MC’ 김성주와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2MC로 호흡을 맞춘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라는 서로 다른 시선으로 상황을 살피며, 각자의 의견을 나눈다. 두 사람 앞에 놓인 ‘늑대 라이트’는 VCR 속 반려견이 ‘늑대 같은’ 모습을 보일 때,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또는 언급하고 싶은 순간에 눌러 이야기를 나누는 장치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히 반려견의 행동 교정에 그치지 않는다. 문제 행동의 배경이 되는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함께 살피며, 반려생활 전반을 다시 점검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후 강형욱과 MC들이 직접 방문 솔루션을 진행하고, 변화를 점검하며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의 삶을 개선해간다.
채널A 제공
김성주와 강형욱, 1기 스페셜 MC 조윤희가 함께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은 8월 5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