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제야 올려보는 쌍둥이 생일 그리고 입원하던 날부터 병원에서의 일주일"이라며 쌍둥이 자매 출산 당시 모습을 공유했다.
그는 "처음엔 내 뱃속에서 이렇게 작은 아기 두 명이 자랐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서 얼떨떨했던 기분"이라고 출산 직후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집에 오면 지겹도록 볼 얼굴들인데 병원에서는 하루 한 번 면회 시간만 기다리며 하루종일 아기들 사진만 보고 또 보고 어디는 나 닮았고 어디는 너 닮았다면서 아기들의 10년, 20년 후까지 함께 그려보는... 엄마아빠 되면 다 이런가봐요?"라며 팔불출 면모를 전했다.
그러면서 "9개월도 이렇게나 빨리 지나갔는데 앞으로 얼마나 빨리 자라려나. 우주&별 세상에 무사히 온 걸 환영해"라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결혼, 올해 7월 쌍둥이 자매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