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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싸이 덕분에 슬럼프 극복→안지영, 대학 축제에서 노래 못 불러('아는 형님')[순간포착]

OSEN

2025.08.0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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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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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아는 형님’ 헤이즈와 안지영이 각각 슬럼프에 빠졌던 시기를 회상했다.

2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헤이즈, 안지영, 권정열이 등장했다. 각자 레전드 음원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도 언젠가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었다.

헤이즈는 “슬럼프에 빠졌다”면서 “싸이가 전화 와서 도와준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부터 나를 도와야 한다고 하더라. 내가 나를 도와야 세상이 나를 돕는다고 하더라”라며 싸이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그리고 싸이가 ‘네가 너를 못 믿겠을 때, 너를 믿는 나를 믿어달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밖으로 나가서 해도 보고, 물도 많이 마시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서서히 나아졌다”라고 말했다.

안지영은 “솔직히 말하면 데뷔부터 3~4년까지 사랑을 안 받은 적이 없다. 연달아 사랑을 받으니까 부러졌다”라면서 “2년 정도 쉬었는데, 다시 무대 서려니까 걱정이 되더라. 특히나 힘을 얻는 데가 대학 축제다. 그래서 대학 축제를 많이 하는데, 그 친구들이 나를 기억해주고 노래를 따라 불러주니까 울컥했다”라며 그 당시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JTBC 예능 ‘아는 형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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