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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까지 3안타 빈공→베테랑이 해냈다’ 김태형 감독 “승부처에서 두 베테랑이 승리 가져왔다” [오!쎈 고척]

OSEN

2025.08.0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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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는 16연패 탈출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 남겨뒀지만 팀이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롯데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경기종료 후 롯데 김태형 감독이 미소 지으며 동점타를 날린 전준우를 다독이고 있다.   2025.08.02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는 16연패 탈출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 남겨뒀지만 팀이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롯데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경기종료 후 롯데 김태형 감독이 미소 지으며 동점타를 날린 전준우를 다독이고 있다. 2025.08.02 / [email protected]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롯데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 타선은 8회까지 3안타 빈공에 시달렸지만 9회 대타 전준우의 동점 1타점 적시타와 김민성의 역전 1타점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나균안은 5⅔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홍민기(1이닝 무실점)-최준용(1이닝 무실점)-정철원(⅓이닝 무실점)-김원중(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원중은 시즌 29세이브를 따냈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는 16연패 탈출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 남겨뒀지만 팀이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롯데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9회초 롯데 김민성이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5.08.02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는 16연패 탈출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 남겨뒀지만 팀이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롯데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9회초 롯데 김민성이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5.08.02 / [email protected]


키움은 1회말 2사에서 최주환과 카디네스가 연속 안타로 출루했다. 이주형은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롯데 타자들은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를 비롯해 박윤성-조영건-원종현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하지만 9회초 선두타자 고승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손호영이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윤동희는 볼넷을 골라내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고 대타 전준우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대타 김민성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9회말에는 김원중이 승리를 지켰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는 16연패 탈출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 남겨뒀지만 팀이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롯데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경기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8.02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는 16연패 탈출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 남겨뒀지만 팀이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롯데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경기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8.02 / [email protected]


롯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 나균안이 초반부터 잘 던져 주면서 팀 전체에 좋은 흐름을 만들어 줬다. (나)균안이에게 승리를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중반 이후에는 필승조 투수들이 자기 역할을 해주었다”라고 역투한 투수들을 격려했다. 

“야수들 역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수비와 공격을 보여줬다”고 말한 김태형 감독은 “승부처에 전준우, 김민성 두 베테랑이 제 역할을 해주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승리를 이끈 베테랑 타자들을 칭찬했다. 이어서 “무더운 날씨에도 수도권 원정 경기장을 찾아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롯데는 오는 3일 선발투수로 박세웅을 예고했다. 키움은 신인투수 정세영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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