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손호영, 이렇게 솔직해도 돼? "태어나서 첫 스캔들 송혜교"(라스)

OSEN

2025.08.02 17:2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god 손호영이 송혜교와의 열애설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라디오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다음주 본방송의 예고편이 살짝 공개됐다.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라는 주제로, 가수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했다.

손호영은 "나도 여기 나올 줄 몰랐고, 내가 막내일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밝혔고, 조성모는 "즐겨 즐겨"라고 조언했다.

이어 "나도 이제 데뷔가 26년이 넘었는데 라스에 처음 나온다"고 했고, MC 김구라는 "진짜로? 같은 멤버 박준형은 그렇게 나왔는데"라며 놀랐다. 곧바로 손호영은 맏형 박준형이 말하지 못한 JYP 박진영과의 썰을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손호영은 "내가 태어나서 첫 스캔들이 혜교와 난 거다. (기사 타이틀이) 핑클빛 우정이었는데 아직도 기억난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손호영이 송혜교보다 1살 많은 오빠로, 두 사람은 옥주현, 조여정 등과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육아 예능의 원조 'god의 육아일기'에 대해, "내가 (재민이의) 엄마도 아니었는데 엄마라고 그러니까 너무 애틋하더라"며 "재민이와 지금도 연락한다. 근데 요즘 친구들이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연락을 바로바로 안 한다"며 MZ 재민이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스-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편은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