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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살 빠지고 퀭한 근황..친동생 박유환과 '행복 추구'[핫피플]

OSEN

2025.08.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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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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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JYJ 출신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이 몰라 보게 변한 근황을 공개했다. 한국 활동을 동안 급변한 모습에 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오사카 레디?(大阪レディ?)”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듯한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유천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은발로 변신한 새로운 스타일로 셀피를 찍고 있었다. 다소 푸석하고 피곤해 보이는 비주얼이지만 팬들을 위해 사진을 남기고 있었다.

특히 박유천은 살이 빠진 듯한 모습이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은발로 파격 변신한 모습 역시 인상적이다. 팬들은 박유천의 근황 공개에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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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유천은 “오사카 고마워”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동생인 배우 박유환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박유환과 박유천은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으면서 사진을 남기고 있었다. 

오랜만에 근황이 공개된 박유천은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박유천도 동생 옆에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박유천과 박유환은 친형제인 만큼 서로를 쏙 빼닮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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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은 앞서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박유천은 강하게 부인하며 혐의가 인정될 시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기자회견까지 자처했다. 이후 혐의가 인정됐지만 연예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을 기만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박유천은 해당 사건으로 한국 활동이 막히자 일본 등 해외에서 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국세청이 발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약 4억 9000만 원의 세금 체납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박유천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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