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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안타 대폭발!’ 롯데, 키움 9-3 완파→2연승+위닝시리즈 달성…손호영·레이예스 3안타 활약 [고척 리뷰]

OSEN

2025.08.0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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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세영,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1, 3루 상황 롯데 손호영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8.03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세영,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1, 3루 상황 롯데 손호영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8.03 / [email protected]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을 달리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롯데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3 완승을 거뒀다.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긴 롯데는 장두성(중견수)-고승민(1루수)-손호영(3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유강남(포수)-한태양(2루수)-박승욱(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롯데 타선은 13안타를 몰아쳤다. 손호영과 레이예스가 나란히 3안타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장두성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박세웅은 7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을 수확했다. 김강현(1이닝 무실점)-박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1루수)-이주형(지명타자)-루벤 카디네스(우익수)-김태진(2루수)-김건희(포수)-주성원(좌익수)-권혁빈(중견수)-오선진(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송성문과 임지열이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정세영은 ⅔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임진묵(1⅓이닝 6실점)-김선기(3이닝 무실점)-윤석원(3이닝 무실점)-오석주(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고전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키움은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OSEN=고척,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세영,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롯데 선발 박세웅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8.03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세영,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롯데 선발 박세웅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8.03 / [email protected]


[OSEN=고척,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세영,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키움 선발 정세영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8.03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세영,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키움 선발 정세영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8.03 / [email protected]


롯데는 1회초 2사에서 손호영과 레이예스가 연속 안타를 때려냈고 윤동희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서 전준우가 볼넷을 골라내 2사 만루 찬스를 연결했고 유강남과 한태양이 연달아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3-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키움은 결국 1회에 선발투수 정세영을 임진묵으로 교체했다. 박승욱은 헛스윙 삼진을 당해 길었던 공격이 끝났다. 

2회에도 롯데 타선은 불을 뿜었다. 선두타자 장두성이 3루타를 날렸고 고승민은 볼넷을 골라내 무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손호영과 레이예스는 연달아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윤동희의 몸에 맞는 공에 이어서 전준우가 1타점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뽑았다. 유강남은 1루수 땅볼을 쳐 3루주자가 홈에서 아웃됐고 한태양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아웃됐다. 

롯데는 3회에도 타선이 뜨거웠다. 박승욱, 장두성, 고승민이 3타자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뽑았고 키움은 투수를 김선기로 교체했다. 손호영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난 롯데는 레이예스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1루주자 손호영은 홈까지 진루를 시도했다가 태그 아웃됐다. 윤동희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전준우가 삼진을 당했고 유강남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점수차는 9-0까지 벌어졌다. 

[OSEN=고척,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세영,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롯데 장두성이 우중간 3루타를 날리고 3루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2025.08.03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세영,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롯데 장두성이 우중간 3루타를 날리고 3루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2025.08.03 / [email protected]


[OSEN=고척,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세영,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1사 1, 2루 상황 롯데 레이예슥 달아나는 1타점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8.03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세영,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1사 1, 2루 상황 롯데 레이예슥 달아나는 1타점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8.03 / [email protected]


키움은 4회말 1사에서 카디네스가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서 김태진이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1루수 직선타로 잡혔고 오히려 더블플레이가 되고 말았다. 5회에는 선두타자 김건희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했고 주성원의 안타에 이어서 권혁빈의 진루타로 1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오선진은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송성문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또 한 번 따라가는 점수를 뽑았다. 임지열의 타구에는 3루수 포구 실책이 나왔지만 이주형이 삼진을 당하며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7회 2사에서 송성문이 안타로 출루한 키움은 임지열과 이주형이 연달아 안타를 때려내며 3-9까지 추격했다. 박주홍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롯데는 9회초 1사에서 한태양이 볼넷을 골라냈고 대타 김민성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장두성은 삼진을 당했고 정훈은 2루수 땅볼을 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9회말 박진이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 수비를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으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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