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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떨고 있나’ 국대 유격수+올스타 포수 컴백→완전체 임박! 8치올 예고한 4위팀 “승부처는 8월, 긴장하고 집중한다”

OSEN

2025.08.0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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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최규한 기자]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드류 앤더슨, 방문팀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2사 2루 상황 SSG 박성한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7.10 / dreamer@osen.co.kr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드류 앤더슨, 방문팀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2사 2루 상황 SSG 박성한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7.10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SSG 랜더스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4위 SSG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시즌 첫 5연승을 달리며 49승 4무 46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9위 두산은 41승 5무 54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SSG 이숭용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 2025.08.01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SSG 랜더스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4위 SSG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시즌 첫 5연승을 달리며 49승 4무 46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9위 두산은 41승 5무 54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SSG 이숭용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 2025.08.01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부상 선수들이 하나둘씩 복귀하고 있는 4위 SSG 랜더스가 ‘8치올’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 앞서 내야수 박성한, 포수 조형우, 투수 송영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내야수 김찬형 홍대인, 포수 신범수를 말소했다. 

‘국대 유격수’ 박성한은 우측 대퇴직근이 미세 손상되며 지난달 17일 1군 말소됐다. 재활을 거쳐 7월 31일 퓨처스리그 첫 실전에 나서 3경기를 소화했고, 17일 만에 이숭용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복귀와 함께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조형우, 송영진도 부상에서 회복해 건강하게 1군에 합류했다. ‘올스타 포수’ 조형우는 허리 통증을 호소해 7월 21일 1군 말소됐고, 송영진은 우측 중지 염증 증세로 6월 17일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송영진은 5월 15일 1군 말소 후 80일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조형우는 퓨처스리그 2경기, 송영진은 3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숭용 감독은 “박성한이 1번타자로 바로 나가는데 팀으로서 당연히 도움이 많이 된다. 수비, 출루 모든 면에서 그렇다. 이제 경기를 통해서 감각만 끌어올리면 된다”라며 “다음 주 정도 되면 한유섬도 합류가 가능할 거로 보인다. 그러면 타격 파트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SSG은 삼성에 4-1로 승리하며 이틀 연속 제압했다. 삼성은 7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이 날 SSG 김건우는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25년 3월 27일 문학 롯데전에서 4.1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기록한바 있으며, 선발승은 오늘이 처음이다.(개인 통산 2승)경기를 마치고 SSG 조형우가 이숭용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4  /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SSG은 삼성에 4-1로 승리하며 이틀 연속 제압했다. 삼성은 7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이 날 SSG 김건우는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25년 3월 27일 문학 롯데전에서 4.1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기록한바 있으며, 선발승은 오늘이 처음이다.(개인 통산 2승)경기를 마치고 SSG 조형우가 이숭용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4 / [email protected]


돌아온 송영진의 경우 컨디션을 끌어올려 5선발 자리를 맡아줘야 한다. 이숭용 감독은 “사실 오늘 선발(최민준)로 송영진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송영진이가 올라오지 못해 최민준을 쓰게 됐다”라며 “송영진은 선발 한 자리를 맡아줘야 한다. 그래야 팀이 처음 구상대로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 오늘 최민준 뒤에 붙여서 던지는 모습을 보겠다”라고 밝혔다. 

8위 삼성 라이온즈에 2.5경기 차이로 쫓기는 4위이지만, SSG는 8월 5.5경기 차 앞서 있는 3위 롯데를 보고 달려갈 계획이다. 부상을 당한 핵심 선수들이 속속 돌아오면서 이숭용 감독이 승부처로 여긴 8월 대반격 시동을 걸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 방문팀 SSG는 송영진이 선발 출전했다.SSG 랜더스 선발 투수 송영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07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 방문팀 SSG는 송영진이 선발 출전했다.SSG 랜더스 선발 투수 송영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07 / [email protected]


이숭용 감독은 “5월부터 말씀드렸지만 8월이 승부처다. 올해는 조금 더 순위 경쟁이 이어질 수도 있을 거 같다. 중위권에 팀들이 다 붙어있기 때문에 그 어느 팀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끝까지 갈 것이다. 3경기 차이도 2주 정도면 뒤집힐 수 있는 환경이 됐다. 그래서 매 경기 운영에 대해 고민을 되게 많이 하고 있다”라며 “이제 더 긴장하고 남은 44경기 집중을 해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2일 두산전에서 양의지의 강습타구에 우측 팔꿈치를 맞아 교체된 미치 화이트는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 이숭용 감독은 “모레 정도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한 턴을 걸러야할지 판단을 해야 할 거 같다. 다행히 뼈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라서 상태를 지켜보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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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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