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을 비롯한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파인: 촌뜨기들(극본 강윤성 안승환, 연출 강윤성, 약칭 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배우 정윤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8 /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유노윤호가 ‘레슨 밈’ 창시자 룩삼을 만났다.
3일 인터넷 방송인 룩삼은 개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게스트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유노윤호는 2021년 발매한 솔로곡 ‘땡큐’의 일부 가사라 밈으로 재조명되면서 차트에서도 역주행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룩삼이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땡큐’를 들으며 ‘이건 첫번째 레슨’ 가사에 리액션하는 것이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은 것.
이후 유노윤호도 ‘레슨 밈’에 동참하며 챌린지 영상을 올려 해당 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 상황이었다.
이날 룩삼은 유노윤호를 만나 라이브 방송을 켠 뒤 “긴 방송은 아니지만 형님을 만난 김에 이 자리를 기념하고 싶었다”며 라이브 방송을 켠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형님이 밥도 사주셨다”고 자랑했고, 유노윤호는 “‘유노윤호는 룩삼에 밥 한번 제대로 사라’는 댓글을 봤다”고 설명했다.
‘레슨 밈’의 이야기가 나오자 시청자들은 ‘네번째 레슨’을 물었고, 유노윤호는 “전 룩삼 님 때문에 느낀 게 있다. ‘버티고 또 버티기’다”라고 했다. 룩삼은 그 자리에서 ‘땡큐’ 멜로디에 맞춰 “버티고 또 버티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끝으로 유노윤호는 “요즘 녹음 중인 곡이 있다. 올해 안에는 무조건 나온다”며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