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김하늘, 한창 전성기에 비밀 연애? "차안에서 키스" ('런닝맨')

OSEN

2025.08.03 03:2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김하늘, 얼떨결에 ‘첫 키스’ 장소 고백… “갈 데가 없어 차 안에서” 웃음 폭탄

[OSEN=김수형 기자]배우 김하늘이 ‘런닝맨’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에 얼떨결에 첫 키스 장소를 공개해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다채로운 게임을 펼쳤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일심동체 퀴즈’ 도중 자연스럽게 이어진 ‘첫 키스 장소 토크’였다.

퀴즈 주제가 ‘첫 키스 장소’로 흐르자 김종국은 “놀이터”라고 말했고, 하하는 “에이, 그거 아니다. 집 데려다주다 가로등 밑에서 한 거 아니냐”며 현실감 넘치는 추측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때 김하늘은 조용히 “차 안”이라고 답했고, 이에 멤버들은 “무슨 차 안이냐, 너무 낭만 없다”며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 김하늘은 “갈 데가 없었다”며 민망한 듯 웃으며 상황을 설명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지석진은 “김하늘 정도면 인기 너무 많아서 그럴 만하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인물은 안 보냐?”고 묻자 김하늘은 “본다”고 단호하게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지석진은 “아, 근데 지금 양쪽에 유재석과 양세찬이 앉아 있어서 죄송하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에 김하늘은 자신만의 ‘가림막’을 손으로 만들어 시야를 제한하는 몸짓을 취했고, 이 귀여운 제스처는 현장을 폭소케 하며 ‘김하늘 예능감’이 다시금 빛나는 순간이 됐다.

한편 이날 김하늘은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멤버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 방송 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email protected]

[사진] '런닝맨,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