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s '♥예비신부', 재일교포 3세였어? "모시모시~" 예고편 화제 ('살림남2')

[사진]OSEN DB.

신화 이민우, 예비신부 영상통화 공개…네티즌 "재일교포 3세?" 추측 쏟아져

[OSEN=김수형 기자]' 신화 이민우가 드디어 예비신부의 존재를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결혼 발표 이후 첫 예능 출연에서 그는 연애부터 프러포즈까지, 예비신부와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예고편에는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이민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ㄹ 환한 미소로 “저 이제 장가갑니다”라고 외친 그는 “한국말을 너무 유창하게 잘하길래 ‘한국 사람이에요?’라고 물었더니 ‘한국 사람이에요’라고 답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자막에는 “여자친구는 재일교포 3세?”라는 문구가 등장해, 예비신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이민우가 일본어로 “모시모시~”라고 말하며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자연스러운 일본어 사용과 분위기로 인해, 그녀가 일본 출신 혹은 재일교포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민우가 일본어까지 한다니”, “진짜 재일교포 3세일지도”, “정체가 더 궁금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한국어 유창한 걸 보니 재일교포 가능성 높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앞서 이민우는 지난달 말, 개인 SNS를 통해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당시 상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이 이어졌던 상황.

오는 방송에서 이민우가 들려줄 '예비신부와의 이야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을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될 신화 이민우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email protected]

[사진] '살리남2'


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