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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연내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신용 문제 컨설팅 ▶채무조정과 신용 회복 ▶개인회생·파산 등 채무구제 제도 안내 ▶고금리 대출 전환 등을 안내한다. 이와 별도로 개인채무자보호법상 대출금 ‘3000만원 미만’ 연체자로 규정된 채무조정 대상을 ‘5000만원 이하’ 연체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4000여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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