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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60억 쏟아부은 LAFC, 손흥민에 '올인'" 토트넘-LAFC 전격 합의

OSEN

2025.08.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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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커리어가 막을 내렸다. 선발로 출전해 약 65분을 소화한 그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토트넘 홋스퍼는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후반 토트넘 손흥민이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2025.08.03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커리어가 막을 내렸다. 선발로 출전해 약 65분을 소화한 그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토트넘 홋스퍼는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후반 토트넘 손흥민이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2025.08.03 / [email protected]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열렸다.토트넘 손흥민의 고별전이자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아닌, 전설의 마지막, 신예의 등장 교차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경기 종료 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3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열렸다.토트넘 손흥민의 고별전이자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아닌, 전설의 마지막, 신예의 등장 교차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경기 종료 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3 /[email protected]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이 마침내 미국 무대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로스앤젤레스 FC(LAFC)와의 초대형 계약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적료 규모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사상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MLS 이적시장에 정통한 톰 보거트와 벤 제이콥스는 4일(한국시간) 영국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LAFC는 손흥민의 원소속팀 토트넘과 이적료에 대해 이미 합의를 마쳤다. 금액은  2000만~2600만 달러(277억~360억 원) 수준으로 MLS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가 될 전망”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AFC는 토트넘과의 협상 외에도 손흥민과 개인 조건 역시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다. 사실상 계약서 서명만을 남겨둔 상태로, 이미 내부적으로는 ‘성공적인 영입’으로 간주하고 마무리 절차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서울에 머물고 있으며, 당초 뉴캐슬과의 친선전을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과 작별을 고한 상황이다.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제는 떠날 때가 됐다”며 은퇴가 아닌 새로운 도전을 암시했고, “행복하게 축구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고 싶다”고 밝혀 미국행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내비쳤다.

두 기자는 “손흥민은 한국에서 며칠 더 시간을 보낸 뒤 빠르면 다음 주 중 LA로 출국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이적료가 MLS 역대 최고 수준으로 책정된 것은 단순한 기량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상징성과 상업적 영향력 때문이다. 그는 지난 시즌 토트넘 주장으로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유럽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골 이상,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등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겼다.

LAFC가 투자한 금액은 리오넬 메시와 부스케츠가 인테르 마이애미에서 받는 수준과 맞먹을 정도다. MLS가 손흥민을 통해 아시아 시장 확대와 리그 브랜드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MLS는 이제 손흥민이라는 또 하나의 ‘글로벌 슈퍼스타’를 품게 된다. 계약 체결이 공식화되는 순간, 미국 축구 시장은 물론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LA로 쏠릴 수밖에 없다.

[OSEN=지형준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커리어가 막을 내렸다. 선발로 출전해 약 65분을 소화한 그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토트넘 홋스퍼는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후반 토트넘 손흥민이 교체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3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커리어가 막을 내렸다. 선발로 출전해 약 65분을 소화한 그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토트넘 홋스퍼는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후반 토트넘 손흥민이 교체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3 / [email protected]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열렸다.토트넘 손흥민의 고별전이자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아닌, 전설의 마지막, 신예의 등장 교차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후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교체되며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3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열렸다.토트넘 손흥민의 고별전이자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아닌, 전설의 마지막, 신예의 등장 교차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후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교체되며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3 /[email protected]


한편  뉴캐슬과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여러 감정이 복받쳐 올랐다. 처음에는 정말 안 울줄 알았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 보냈던 팀을 떠나려 하니 마음이 쉽지 않았다. 선수들의 한 마디 한 마디를 보니 감정적으로 올라와 눈물이 났다. 너무 행복한 경기를 했고 축구 팬분들, 동료들, 상대 선수들 덕분에 잊지 못하는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오늘은 너무 기분이 좋아 잠을 못 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 정착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 여기서 말씀드리기보다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좋겠다. 제가 어제 '엄청 좋은 정보' 드렸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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