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엄지인·김진웅. 나란히 KBS 퇴사·프리 할까 "전현무 1:1 상담" ('사당귀')[순간포착]

OSEN

2025.08.03 13:3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KBS 아나운서 후배들의 프리랜서 카운셀러가 됐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KBS 아나운서실 보스 엄지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엄지인은 '사당귀' MC이자 KBS 아나운서 선배인 전현무와의 근황으로 이목을 끌었다. 방송가가 밀집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전현무가 엄지인을 이끌고 투어를 해줬다고. 엄지인은 "밥을 MBC에서 사주시고 카페를 채널A에서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엄지인의 프리랜서 선언 가능성이 점쳐졌다. 실제 앞서 프리랜서 선언으로 화제를 모은 MBC 아나운서 출신의 김대호 또한 전현무에게서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밝힌 바. 전현무 또한 엄지인과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모교인 연세대학교 선후배인 만큼 더욱 깊은 유대감을 자랑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다만 전현무는 엄지인과의 상암동 투어에 대해 "기억나는 건 딱 하나다 '다니기 좋겠다, 다 모여있어서' 정도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KBS 아나운서 후배 김진웅 또한 "전현무 형님과 1대 1 상담을 했다"라고 자신있게 밝히며 프리랜서 선언을 짐작하게 만들기도 한 바. 이에 눈초리가 쏠리자 전현무는 "왜 이렇게 KBS 아나운서들이 고민들이 많냐"라며 멋쩍게 웃었다. 

엄지인 역시 김진웅의 프리랜서 열망을 짐작하는 듯 "머리에 전현무밖에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던 상황. 아나운서 재직 시절에 이어 현재까지 'KBS의 아들로' 통하는 전현무가 이제는 프리랜서 마중물이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KB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