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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에 미국행 확정' 손흥민, PL 떠나 미국행 전격 확정... PL왕자, 이제는 MLS의 황제가 된다

OSEN

2025.08.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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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커리어가 막을 내렸다. 선발로 출전해 약 65분을 소화한 그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토트넘 홋스퍼는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토트넘 손흥민이 동료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5.08.03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커리어가 막을 내렸다. 선발로 출전해 약 65분을 소화한 그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토트넘 홋스퍼는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토트넘 손흥민이 동료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5.08.03 / [email protected]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열렸다.토트넘 손흥민의 고별전이자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아닌, 전설의 마지막, 신예의 등장 교차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경기 종료 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3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열렸다.토트넘 손흥민의 고별전이자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아닌, 전설의 마지막, 신예의 등장 교차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경기 종료 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3 /[email protected]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이 결국 미국 무대로 발걸음을 옮긴다. LAFC가 제시한 사상 초유의 조건에 양측은 합의에 도달했고, 이제 공식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MLS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영입이 눈앞에 다가왔다.

현지 축구 전문기자 톰 보거트와 벤 제이콥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의 이적은 사실상 성사됐다. LAFC와 토트넘은 이적료로 2000만~2600만 달러(277억~360억 원) 수준에 합의했으며 이는 MLS 역사상 최고 금액이 될 전망”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들은 “선수와의 개인 조건도 이미 조율을 마친 상태다. 양측은 모든 협의를 완료했고 마지막 단계만 남은 상황”이라며 “손흥민은 며칠간 한국에 더 머물 예정이며 이르면 다음 주 미국으로 출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전을 끝으로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펼쳤댜.

경기 후 손흥민은 “떠날 시간이 왔다”고 말하며 "은퇴가 아닌 새로운 환경에서의 재도전을 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OSEN=지형준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커리어가 막을 내렸다. 선발로 출전해 약 65분을 소화한 그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토트넘 홋스퍼는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후반 토트넘 손흥민이 교체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3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커리어가 막을 내렸다. 선발로 출전해 약 65분을 소화한 그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토트넘 홋스퍼는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후반 토트넘 손흥민이 교체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3 / [email protected]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열렸다.토트넘 손흥민의 고별전이자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아닌, 전설의 마지막, 신예의 등장 교차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후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교체되며 벤 데이비스에게 주장 완장을 건네고 있다. 2025.08.03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열렸다.토트넘 손흥민의 고별전이자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아닌, 전설의 마지막, 신예의 등장 교차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후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교체되며 벤 데이비스에게 주장 완장을 건네고 있다. 2025.08.03 /[email protected]


이어 “무엇보다 즐겁게  동기부여를 느끼며 축구할 수 있는 무대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눈물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팬들과 동료들에게 진심이었음을 증명했다. “경기 후 선수들이 건넨 말들에 감정이 북받쳤다. 안 울 줄 알았는데, 결국 참지 못했다. 이 팀과 보낸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새삼 느꼈다. 오늘 하루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MLS 진출이 단순한 이적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분명하다. 손흥민은 아시아인 최초로 PL 득점왕에 오르며 역사에 남았고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이끌며 주장으로서 팀의 유럽 제패에 앞장섰다.

손흥민의 존재는 이미 상징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LAFC는 그런 손흥민을 얻기 위해 메시와 부스케츠 수준의 투자에 나섰다. 이는 단지 전력을 보강하기 위함이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리그 차원의 전략적 영입으로 해석된다. 손흥민은 곧 미국 축구의 ‘얼굴’이 될 전망이다.

이제 남은 건 LAFC의 공식 발표뿐이다. 계약 발표 시점이 확정되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의 한 시대를 마무리하고 미국 무대에서 또 다른 전설을 써 내려갈 채비에 돌입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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