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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값만 30억" 안정환, 자녀 리원·리환 남매 대 이을 만 하네 ('푹다행')

OSEN

2025.08.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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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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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사상 최대 규모 조업이 펼쳐진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약칭 ‘푹다행’) 59회에서는 다시 뭉친 무인도 원조 셰프들 중식 대가 이연복, 양식 대가 레이먼킴, 일식 대가 정호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보조 셰프로는 한지혜, 유희관, 남창희가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개그우먼 김민경, 박지민 아나운서가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푹다행’에서는 원조 셰프 특집다운 초특급 스케일의 조업이 펼쳐진다. 무려 그물값만 ‘3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조업이 시작되자 셰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본격적으로 그물을 끌어 올리는 순간, 바다는 물 반 고기 반, 수산시장 뺨치는 장관이 펼쳐진다. 셰프들은 넘쳐나는 생선을 보며 저마다 요리 레시피를 구상하며 즐거워한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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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람 키만 한 거대한 생선이 등장하며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이를 옮기려던 이연복은 생선의 무게와 강한 힘에 몸이 휘청인다. 스튜디오의 안정환과 붐이 “지금까지 나온 생선 중에 제일 큰 것 같다”며 감탄한 이 생선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일당으로 얻어온 생선들을 각자 어떻게 나눌지 논의하던 중, 정호영은 단 한 마리 뿐인 ‘사람만 한 생선’을 탐내며 “이거 안 주면 나 요리 안 해”라며 폭주한다. 결국 큰 형님 이연복이 “똥배짱도 적당히 해”라며 폭발한다는데. 과연 정호영의 탐욕을 불러일으킨 식재료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또 이는 어떤 셰프의 손에 들어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실제 '푹다행'의 무인도 원조 셰프 특집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낸 바 있다. 무인도 레스토랑 신청자 수가 10만 명에서 12만 명대로 폭증했다고. 이에 섬 CEO 안정환은 "신청자들을 다 모시려면 '푹다행'을 300년은 해야 한다. 리원, 리환이가 대를 이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던 터. '푹다행'의 최대 조업 규모가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9시에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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