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는 쌀만 바꿔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 LA 한인타운에 자리한 '꽃피는 아침마을'은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미주 한인들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유기농 쌀인 '해남 유기농 가바쌀'과 '해남 유기농 가바현미'를 소개하고 있다.
이 쌀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고희종 교수 연구팀이 개발하고,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해남군이 협력해 생산단지를 조성한 정통 프리미엄 쌀이다. 한국 유기농 인증은 물론 미국 USDA 유기농 인증까지 획득해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모두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유채자원순환농법'을 통해 수확한 이 쌀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과 저탄소 인증까지 보유하고 있다. GAP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 위해 요소를 전 과정에서 철저히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저탄소 인증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생산 방식을 의미한다.
눈에 띄는 점은 제초제와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논에 우렁이와 긴꼬리 투구새우를 활용해 잡초와 해충을 자연적으로 방제한다는 점이다. 우렁이는 논의 풀을 90% 이상 제거하고, 투구새우는 해충 유충을 먹고 땅을 뒤집으며 잡초 생성을 억제한다.
이처럼 자연 친화적으로 길러진 해남 유기농 가바쌀은 기능성까지 뛰어나다. 일반 백미보다 가바 성분이 현미는 8배, 백미는 4배 이상 높아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감소, 치매 예방,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매일 먹는 밥이 곧 약이 되는 시대, 해남 유기농 가바쌀로 건강한 밥상을 시작해보자. 구입 및 문의는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