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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홍콩서 카드 몰래 썼다…딸 하영 "한국 가서 죽겠다" ('내생활') [순간포착]

OSEN

2025.08.0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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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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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의 카드로 식사를 결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도도프렌즈’ 연우, 하영, 재원, 예하, 서하의 우정 여행이 그려졌다.

연우는 부족한 돈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 재산보다 57 홍콩 달러가 초과되자, 연우는 "어? 야 망했다", "설거지 해야 해?"라며 당황했다. 바로 그때, 이쑤시개를 물고 선글라스를 낀 채 결제를 하고 있는 도경완이 나타났다.

영웅처럼 등장한 아빠의 모습에 딸 하영이는 "아빠 부끄럽지도 않아? 누가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껴"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이 "아빠가 부끄러워?"라고 묻자, 하영이는 "어"라고 칼같이 대답해 폭소를 더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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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의 비밀은 바로 아내 장윤정의 카드였다. 연우가 "엄카(엄마 카드)?"라고 묻자 도경완은 "그렇지"라고 답했다. 이어 연우가 "아빠 설마 그냥 결제했어?"라고 재차 묻자, 도경완은 당당하게 "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하영이는 "아빠 이제 한국 가서 죽겠다"며 해맑게 사형 선고를 내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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