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조은정 기자]4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홈팀 KT는 쿠에바스, 원정팀 키움은 김선기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1사 키움 푸이그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5.05.04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외야수)가 부상 회복 중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도에 따르면 푸이그는 SNS를 통해 “현재 한국에서 시즌 도중 입은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그 과정에서 이제껏 공개하지 않았던 내 삶을 나누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또 “미국에 오게 된 과정, 다저스와 다른 팀에서의 시간, 사생활까지 모두 내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푸이그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며 매 시즌 지구 우승과 두 차례 내셔널리그 우승을 팀에 안겼다. LA에서 보낸 6년 동안 712경기에 출장해 2460타수 686안타 타율 2할7푼9리 108홈런 331타점 365득점 OPS 0.831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신인왕 투표 2위, 2014년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