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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농협과 함께 ‘안타=기부’ 아침밥 캠페인 전개

OSEN

2025.08.04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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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 제공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대표 박서홍)와 손잡고 선수단 기록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국산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농협경제지주가 지속 추진 중인 대표 프로그램으로, NC는 2025시즌부터 홈경기 안타 수와 연계해 캠페인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NC 선수단이 홈경기에서 안타 1개를 기록할 때마다 농협경제지주가 즉석밥 1세트(6개입)를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8월 3일 기준 NC는 창원 265개, 울산 42개, 사직 16개 등 총 323개의 홈경기 안타를 기록하며 323세트의 즉석밥을 적립했다. 이 식품들은 시즌 종료 후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야구를 좋아하는 국민들과 함께 쌀 소비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및 문화 분야와 협력해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선수들의 활약이 지역사회 기부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팬들과 선수 모두에게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NC는 2022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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