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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향한 '가드 오브 오너'.. 뉴캐슬 감독, "선수들이 본능적으로, 재능 아닌 태도 때문"
OSEN
2025.08.0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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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OSEN=강필주 기자] 에디 하우(48)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상대 선수 손흥민(33, 토트넘)을 향한 자기 팀 선수들의 반응이 계획된 것이라 아니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친선전에 선발로 나선 뒤 1-1로 맞선 후반 20분 교체됐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 손흥민은 이미 올여름을 끝으로 10년 동안 몸 담았던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손흥민은 팀 동료들은 물론 상대 뉴캐슬 선수들과도 차례로 인사를 나눴다. 이후 상대 뉴캐슬 선수들까지 도열한 '가드 오브 오너' 속에 경기장을 떠나면서 주장 완장을 '절친 동료' 벤 데이비스에게 넘겼다.
[OSEN=지형준 기자]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손흥민은 벤치에 있던 코칭스태프, 동료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자신의 손에 얼굴을 묻은 채 눈물을 참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장 전광판에는 '고마워요, 캡틴 손'이라는 메시지가 떴다.
경기 후 하우 감독은 "선수들에게 미리 말한 것은 없었다. 우리 선수들의 반응은 그 순간 본능적이었다"면서 "그 장면은 손흥민이 어떤 선수인지를 잘 보여주는 상황이었다. 단지 재능만이 아니라 수년간 보여준 그의 태도 덕분"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우 감독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선수들 중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축구 뿐만 아니라 그의 태도 역시 인상적이었다"고 존경의 의미를 덧붙였다.
또 "영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을 줬다"면서 "한 팀에서 함께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 함께한 적은 없지만 가까이에서 지켜봤더라도 지금의 평가와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 것이다.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이날 양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전반 4분 브레넌 존슨이 선제골을 기록한 후 손흥민의 시그니처인 '찰칵' 세리머니를 재현해 시선을 모았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오늘은 축구의 아름다움과 잔인함이 동시에 존재했던 날"이라며, 손흥민의 감동적인 이별과 함께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이 겹친 것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매디슨은 교체 투입 10분 만에 들것에 실려 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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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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