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쳐다보지 마세요→살라달라" 차은우 측근이 전한 '입대' 근황

OSEN

2025.08.04 04:2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쳐다보지 마세요" 차은우 군생활 근황에 팬들 웃음…‘살려달라’는 단톡 메시지까지

[OSEN=김수형 기자]'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군 생활 근황이 팬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일, 같은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는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차은우의 소식을 전했다.

멤버 산하는 “토요일에 은우 형이 단체방에 갑자기 메시지를 보냈다”며 “(맏형) 명준이 형한테 ‘군 생활을 어떻게 버텼냐’, ‘살려달라’고 하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체력 좋은 우리 형도 힘든가 보다 싶었다”면서도 “그래도 적응은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팬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훈련소에서 벌어진 또 다른 일화가 전해졌다. 한 네티즌은 “군 복무 중인 남자친구가 은우 형 소식을 전해줬다”며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중 차은우가 등장했는데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자, 연대 조교가 ‘쳐다보지 마세요. 사람입니다’라고 했다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 짧은 에피소드는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차은우의 특유의 ‘비현실적 외모’가 훈련소에서도 화제를 모았다는 점, 그리고 조교의 현실적인 멘트가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차은우는 지난 7월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으며, 향후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 전까지 드라마, 예능, 글로벌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는, 군복무 중에도 꾸준히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팬들은 “조교 멘트 레전드ㅋㅋㅋ”, “살려달라니 은우도 사람이구나”, “성당에서도 CG급 외모였나보다”, “은우야 건강하게 잘 다녀와” 등 다양한 반응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