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랄랄이 출연, 절친으로 이은형, 나비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비는 랄랄의 임신에 대해 “갑자기 임신했다고 하길래 애드리브인 줄 알았다. ‘너무 축하해’ 했는데 갑자기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안 믿었다. 그런데 배가 심상치 않더라”라고 설명했다.
랄랄은 “임신 4개월 때였다. 그때부터 계속 물어봤다. 언니가 다 알려줬다”라며 나비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랄랄은 “임신 테스트기가 너무 선명해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바로. 그래서 병원에 갔다. ‘어떡해?’ 했는데 남자친구가 엄청 웃더라. 저도 기분이 좋더라. 결혼부터 해야 하나 (싶었다). 그때 생각했다. 내가 이 사람한테 정말 확신이 있었구나. 혼전 임신 소식에 겁날 수도 있는데 기뻤다. 신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