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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故송영규 사망에 비통.."많이 힘들고 무섭고 걱정됐겠다"

OSEN

2025.08.04 05:26 2025.08.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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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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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장혁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송영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장혁진은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형… 많이 힘들고 무섭고 걱정됐겠다. 전화라도 해볼걸.. 세상 참”이라는 글과 함께 고 송영규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장혁진은 “잘가… 나한테 형은 너무 좋은 사람이었어. 나중에 또 만나자. 쉬세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고 송영규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 장혁진과 고 송영규는 영화 ‘공기살인’,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등 작품에서 함께했다.

고 송영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안에서 발견됐다. 그의 지인이 차량에 있는 고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건을 조사 중이다. 고인은 지난 6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고 송영규의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는 아내와 두 딸이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며, 함백산 추모공원에 잠들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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