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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고우리 "결혼 후 2세 준비하려했지만"..19금 '야빠' 변신? ('무물보')

OSEN

2025.08.0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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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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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에서 야빠로?"…조현영X고우리, 19금 입담에 '혼삿길 걱정'까지 

[OSEN=김수형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 고우리가 19금 토크로 돌아왔다.

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두 사람은 기존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조현영은 91년생, 고우리는 88년생으로, 과거 아이돌 시절과는 달리 자유로운 입담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특히 고우리는 “결혼 후 2세 준비를 고민했지만, 유닛 ‘레인보우18’ 활동을 위해 다시 아이돌로 복귀했다”며 “워터밤 행사에도 초대받았다. 오직 행사를 위해 결성된 유닛”이라고 밝혔다.

고우리는 2022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숙에 이어 두 번째로 ‘품절녀’가 된 멤버다. 그는 “결혼 후 19금 멘트가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스스로를 ‘야빠(야한 말 빨리하는 아줌마)’라고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집에 전용 총이 있다”는 다소 수위 높은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조현영은 “나도 뭔가 말하고 싶어지지만, 이미지가 망가질까봐 고민”이라며 “혼삿길에 방해가 될까 걱정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고우리는 유튜브 채널에서 운동기구를 소개한 경험을 언급하며 직접 시연에 나섰고, 다소 민망한 동작에 조현영은 “저 언니 왜 저래, 미친 거 아니냐”며 당황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과 이수근 역시 기겁하며 “왜 놀랐는지 이제 알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돌 시절과는 또 다른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예능감을 뽐낸 두 사람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email protected]

[사진]'물어보살'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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