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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친누나' 박인영 "유산 후 사람 만나기 너무 싫어"('오은영 스테이')[순간포착]

OSEN

2025.08.0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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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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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누나이자 연기자 박인영이 유산 후의 심경을 털어놨다. 

4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는 이특의 친누나인 박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서울 남산 충정사에서 4기 멤버들을 직접 맞았다. 유세윤은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오던 출연자를 만났고, 그가 이특의 친누나인 박인영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문세윤과는 과거 함께 방송을 했던 사이였다.

문세윤이 아는 척을 하자 박인영은 “기억 못하실 줄 알았다”라고 말하면서도 반가워했다.

 

닉네임을 단 출연자들과 오은영, 고소영, 문세윤이 함께 만나는 ‘오토크’ 시간에 박인영은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문세윤이 닮은 사람이 있지 않냐고 말하자 슈퍼주니어의 춤을 추며, “머리 긴 이특이에요. 이특 누나”라고 말했다. 

박인영과 제작진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박인영은 인터뷰에서 “이 이야기는 엄마랑 동생이 싫어할 수도 있는데”라며, “유산이다. 유산 후에는 사람들 만나는 게 너무 싫은 거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싫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는 결혼해서 유산도 해봤잖아’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라고 덧붙여 충격을 줬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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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던 박인영은 2021년 11월 스쿠버다이빙 강사이자 요식업계 사업가로 알려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계류유산을 겪은 후 회복 중이라고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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