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아트센터 대표였다 “작품, 950만 원에 판매”(동상이몽2)

OSEN

2025.08.04 07:5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정은혜의 자화상이 고가에 판매되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는 400회 특집으로 꾸려졌다. 

정은혜는 남편 조영남과 함께 아트센터에 출근했다. 정은혜는 “여기에서는 대표님이다”라고 말했고 조영남은 정은혜가 대표로 있는 아트센터의 소속 작가라며 “직장에서는 대표님이라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정은혜는 “사람들의 캐리커처를 그린다. 초상화랑 다른데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한다.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정은혜는 인물 외에 동물 그림도 감탄할 만한 실력을 자랑했다. 뉴욕 첼시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정은혜의 어머니는 “지금은 한 점에 3~4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정은혜의 자화상 작품이 경매로 950만 원에 판매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우종은 “천재 작가 에곤 실레와 화풍이 비슷하다”라고 첨언했다.

반면 조영남은 자연이 주인공인 작품을 그렸다. 그림 그린 지 1년 되었다는 조영남도 그림이 4점이나 판매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