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오래된 만남추구’*에서는 황보와 병철이 함께 드라이브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황보의 다양한 자격증이 화제였다. 병철이 보트조정 면허에 관심을 보이자, 황보는 “해상 무선통신사 자격증도 있어요. 외국 바다에서 무전도 할 수 있고요”라며 “오픈워터, 2종 소형 원동기, 요트 자격증도 따놨어요”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에 병철은 “진짜 멋지다”며 감탄했고, 황보는 “원하는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그 경험이 너무 좋았다”며 자신만의 삶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두 사람은 드라이브에 이어 데이트를 즐기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도 보였다. 병철은 낯가림이 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황보의 반전 매력에 자연스럽게 끌리는 분위기. 황보 역시 “사실 난 남자 운전하는 모습에 관심이 간다”며 “부드럽게 운전하는 모습이 너무 편안했다”고 말했다.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작은 행동 하나에도 호감을 표현했던 이 데이트는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황보 언니 진짜 멋있어요. 자격증 부자”, “어쩜 저렇게 다방면으로 능력이 있을 수 있지? 완전 걸크러시”, “병철씨 부럽다… 황보 같은 여자 어디 없나요?”, “황보는 늘 자기 길 잘 가는 느낌, 멋지다 진짜”라며 뜨겁게 반응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