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허니문 베이비로.." 김준호♥김지민, '2세' 청신호..임신 준비 본격 돌입 ('미우새')

OSEN

2025.08.04 14:13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결혼하자마자 한의원行” 김준호♥김지민, 임신 준비 본격 돌입…“정자 상태 5점, 금주해야”

[OSEN=김수형 기자]결혼과 동시에 2세 준비에 나선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한의원을 찾아 솔직한 진맥 결과를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한의원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우리 부부의 계획은 지민이 생일인 11월 30일까지 신혼을 즐기고, 12월부터는 임신 준비에 돌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맥에 나선 한의사는 김지민을 향해 “감각이 매우 예민한 편”이라며 시각, 청각, 후각 등 예민한 감각을 정확히 짚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민 역시 “김준호가 코를 골면 잠을 못 잘 정도로 예민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의사는 “감각이 예민한 분들이 오히려 아이를 빨리 가지는 경우가 많다”며 “아기를 가지면 지민 씨에게는 최고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진단을 전했다. 김준호는 “내년에 아이를 갖는다면, 내가 70세에 대학 보내야 한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털어놨고,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반면 김준호의 진맥 결과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한의사는 “많이 피곤한 상태다. 만성 피로로 인해 남성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며 “10점 만점에 5점 정도다. 나이도 50세인데다 체력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자가 좋아지려면 최소 2개월은 걸릴 것이다. 지금부터는 금주에 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했고, 김준호는 “마침 냉동 정자가 있다”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한 이후 예능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