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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청첩장" 이규한, 유정과 결별 1년만에 '새♥=솔비?'..손깍지 '심쿵' ('오만추2')

OSEN

2025.08.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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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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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추' 이규한♥솔비, 벌써 신혼여행 분위기? 손편지→책 선물까지 "청첩장 나올 듯" 난리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규한과 솔비가 예능 속 만남을 통해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추구(오만추)’에서는 첫 만남 호감도 선택에서 이규한과 솔비가 쌍방 인연의 촛불을 밝히며 시작부터 설렘을 자아냈다.

솔비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규한 역시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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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 이규한은 솔비를 에스코트하며 골드카에 함께 탑승했다. 과거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이 있었던 두 사람. 이규한은 “예전부터 팬이었다. 낯을 가려서 연락처도 못 물어보고 끝났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만에 보니 너무 예뻐졌더라. 솔비가 나오는 영상 카테고리도 찾아봤다. 난 재밌는 사람이 좋다”고 솔직한 호감을 전했다.

이어진 손잡기 미션에서 이규한은 주저 없이 솔비의 손을 끌어잡았다. 그는 “쭈뼛대기보다 과감하게 잡았다. 눈만큼 솔직한 게 손이다. 설레는 마음이었다”고 말했고, 솔비 역시 “드라이브하면서 손잡는 게 로망이었다. 손을 끌고 가서 잡아준 게 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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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두 사람을 본 출연진들은 “신혼여행 다녀온 줄 알았다”, “너무 잘 어울린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규한과 솔비는 서로를 위한 비밀 선물도 준비했다. 이에 패널들은 “다음 주면 청첩장 나오겠다”며 폭발적인 반응. 솔비는 “오빠가 나에 대해 더 알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자신이 직접 쓴 책을 선물했고, 이규한은 손편지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보는 “저건 진짜 진심”이라며 감탄했고, 편지 속에는 “나의 연예인 솔비, ‘오만추’ 잘 나왔다 생각이 든다. 이번 기회에 잘 알아가면서 좋은 시간 보내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에 솔비는 “오랜만에 손편지 받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섬세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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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규한은 브브걸 출신 유정과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했으나 1년 만에 결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예능을 통해 만난 솔비와의 새로운 사랑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Joy '오래된 만남추구'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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